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사이드 아웃/등장인물 (문단 편집) ==== 까칠[* 번역된 '까칠'이라는 이름에 대해 논란이 좀 있지만 작중 까칠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번역명 논란이 있다는 점은 이하의 소심도 마찬가지. 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그켬이. 일본판에서는 ムカムカ(욕지기가 나는 모양: 메슥메슥. 또는 화가 벌컥 치밀어 오르는 모양.), 중국어판에서는 厭厭(대만), 厌厌(대륙)라 번역.] (Disgust)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Io_Disgust_standard2.jpg|width=100%]]}}} || ||<-2> || || 상징색 ||초록색 || || 성우[[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민디 케일링]], [[타라 스트롱]]([[디즈니 인피니티]]), 라지 라파자(2편) || || 성우[[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이지현(성우)|이지현]] || || 성우[[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코마츠 유카]] || || 성우[[파일:대만 국기.svg|width=20]] ||丘梅君(치오우이쥔)[* 주음부호는 ㄑㄧㄡ ㄇㄟˊ ㄐㄩㄣ] || || 좋아하는 것 ||[[라일리 앤더슨|라일리]], [[기쁨(인사이드 아웃 시리즈)|기쁨]], 슬픔, 버럭, 소심, 라일리가 행복한 것, 패션섬 || || 싫어하는 것 ||~~슬픔~~[* 슬픔이가 라일리의 가출을 막은 후, 인식이 바뀌어 지금은 어울려 지낸다.], 라일리가 불행한 것, --브로콜리-- || >'When I'm through, Riley will look so good, the other kids will look at their own outfits and barf. >걱정하지 마, 라일리가 너무 돋보여서, 다른 애들이 자기 옷을 보면, 찢을걸(한국어 더빙)[* 이 다음의 라일리의 옷이 꽤 수수했는데, 이삿짐도 오지 않은 상태라 그나마 깨끗한 옷을 선택하는 게 까칠이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듯 하다.] 까칠함과 경멸이 주된 성격이다. 보이는 역할로는 생리적 거부,[* 작중 라일리가 브로콜리 혐오 취향을 가진게 까칠의 탓인데, 브로콜리에 포함된 페닐티오카바마이드(PTC)에 선천적으로 혐오감을 가지고 브로콜리의 맛을 싫어하는 체질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고려해보면 의외로 과학적 고증일지도(...)] 까다로움, 짜증과 경멸이 있다. 기쁨의 설명에 따르면 육체적, 사회적으로 병드는(poisoning) 것을 방지하는 역할이며,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라일리의 선호나 취향에 가장 깊게 관여한다.[* 관장 영역 중에 혐오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까다로움과 경멸, 생리적 거부, 기피 등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들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 '싫어하는 감정'의 담당자가 '좋아하는 것'도 포함하는 취향을 관장한다는 것이 얼핏 모순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을 때 '싫어할 이유가 조금이라도 더 큰 것'을 모두 지우면 소거법으로 결국 가장 좋아하는 것이 남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작용이다.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식성이라던지 라일리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에 관한 반응에 가장 많이 개입한다. 주로 위생이나 패션등의 외적인 이미지, 또래 아이들의 시선에 대해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반응을 보인다. 라일리의 패션 감각에도 관여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감정 5인방 중 패션감각이 뛰어나 보인다.[* 영화 후반에 새로 생긴 섬들 중 패션 섬을 가장 맘에 들어하기도 했다.] 꽤나 도도하며 다리가 짧아서 돌아다닐 때마다 총총거리는 게 많이 귀엽다. 잘 보면 헤어 스타일이 슬픔이와 은근 비슷하고, 라일리와도 좀 비슷하다. 허리에 찬 벨트의 D는 영칭 Disgust의 이니셜. 머리가 상당히 좋은데다 독설가의 면모도 있어서 종반에 기쁨과 슬픔이를 감정 컨트롤 타워에 들여보내기 위해 버럭이를 도발하여 불을 뿜게 만든 다음 그것을 이용, 유리창을 녹여서 들여보내는 활약을 한다. 이때 위급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력으로 버럭에게 독설을 퍼붓는 장면이 백미. 대사는 다음과 같다. >{{{#green That worked. }}} >잘하네.(한국어 더빙) >{{{#red Well, what would you do if you're so smart? }}} >그래! 니가 해봐! 잘난척만 하지 말고![* 이 말을 들은 까칠이 버럭의 머리에서 슬슬 피어나는 불꽃을 슬쩍 보는 장면이 아주 짧게 나온다. 이로 인해 관객들 입장에서는 그녀의 의도를 금방 파악할 수 있다.](한국어 더빙) >{{{#green I'd tell you, but you're too dumb to understand. }}} >내가 할게, 넌 멍청해서, 알려줘도 못 해.(한국어 더빙) >{{{#red What? }}} >뭐야?(한국어 더빙) >{{{#green Of course your tiny brain is confused. Guess I'll just have to dumb it down to your level. Sorry I don't speak moron as well as you, but let me try. Duh! }}} >콩알만한 뇌로는 헷갈리겠지,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니 수준으로 내려가줄게, 바보라, 말은 안 통하겠지만, 내가 노력해 볼게, 브으!(한국어 더빙) >'''{{{#red ARRRRRRRRRRHHHHHHHHHHH!}}}'''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한국어 더빙)''' 감정 제어판이 업그레이드 되자 가장 먼저 [[사춘기]] 경보 장치를 발견한다.[* 사춘기가 되면 예민하고 까칠해지는 경향성이 이전보다 더 두드러지는걸 고려할 때 사춘기 버튼을 까칠이 가장 먼저 발견하는건 별로 이상한 게 아닐지도.] 그런데 그게 뭔지 모른다. 그때 까칠과 기쁨의 대화. >{{{#green Wait, guys. What's puberty?}}}[* 모르는 단어라 발음도 퓨가 아닌 "푸버티"로 잘못 발음한다.] >근데 얘들아, '사츈기'가 뭐야?(한국어 더빙) >{{{#orange I don't know. That's probably not important.}}} >나도 몰라, 아마 별 거 아닐 거야.(한국어 더빙) 2013년 [[D23]] 엑스포에 처음 공개될 당시 까칠의 모습은 지금과 달랐다. 분홍색 드레스[* 자세히 보면 라일리 엄마의 까칠은 분홍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에, 머리는 더 길었으며, 속눈썹은 훨씬 짧았다. 그리고 초기 설정에서 까칠은 '''남자'''였었다. 디자인하기가 가장 어려운 캐릭터였다고. 닥터 감독이 밝힌 모티브는 브로콜리. 역설적이게도, 브로콜리는 까칠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이며, 당연히 라일리가 싫어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녀의 색깔이 바로 브로콜리 색인 초록색인 것이다. 브로콜리라는 이름만 들어도 질색을 하며 이를 이용해서 기쁨이가 까칠이와의 다툼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영문판 예고편인 [[https://www.youtube.com/watch?v=o5rAqANyjis|We are not eating that]]에 나온 장면으로, 영화에는 없는 장면이다. 이때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orange It's a grape. It's not like we're eating broccoli. }}} >그냥 포도야. 브로콜리를 먹는 것도 아니잖아. >{{{#green Ugh, Don't even go there. }}} >윽, 말도 꺼내지 마. >{{{#orange or boogers! }}} >아니면 코딱지라든가! >{{{#green You're evil. }}} >이 악마. >{{{#orange or dog food~ }}} >아니면 개사료라든가~ >{{{#green Shut your mouth! }}} >닥쳐! 그런데 감독 본인은 브로콜리를 무지 좋아한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바닥에 브로콜리들을 잔뜩 쏟아놓고 그 한 가운데에 얼굴을 잔뜩 찌푸린 까칠이 피규어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는 장난을 치는 사람도 [[https://twitter.com/DisneyAUNZ/status/629955219124699136|있다.]] 버럭이 다음으로 대놓고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감정. 말투도 가시가 돋쳐있는 경우가 많고 중반부 라일리가 부모와 대화할 때도 까칠이 제어판을 잡자 공격적인 말투가 튀어나왔다. 분노와 혐오가 공격성과 연관이 있음을 고려해보면(...)[* 공격성 표출시 보통 그 기반이 되는 감정은 분노나 혐오, 혹은 둘 다인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